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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우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 ♬
사람의 신경에는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신경과
그렇지 못한 신경이 있다.
이중에서 자기 뜻대로 제어할 수
없는 신경을 '자율신경'이라 한다.
이것은 다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안색이 빨개지거나 하얘지는 데는
이 두 신경이 깊이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이 부끄럽다고 느낄때
부교감신경이 작용한다.
이럴 땐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증가 한다.
그래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다.
반대로 화가 나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량이 줄어든다.
그래서 얼굴이 하얘지는 것이다.
[자료출처=천하무적 잡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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