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사혈 동영상] 기본사혈의 중요성과 사혈방법

♪ 심천사혈 동영상/기본사혈의 중요성과 사혈방법 ♬

 

 

 

 

건강한 사람을 10으로 보았을 때 2정도의 건강을 가진 분을 기준하여 기본사혈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정도 건강한 분이라면

 

1) 2-3-6번 혈을 사혈하면서 6번혈에서 어혈반, 생혈반 정도로 어혈이 나오면(단, 사혈의 양은 대개 컵 안에 공기압으로 올라온 피부를 덮을 정도의 높이는 되어야 함)

2) 2-3-8번혈을 사혈하고, 8번혈에서도 어혈반, 생혈반이 나오면(이때까지도 거의 모든 분은 2-3번혈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3) 격주로 2-3-6번혈, 2-3-8번혈을 번갈아 가면서 사혈합니다.

6-8번혈의 경우 각각 오른쪽과 왼쪽에 2개의 부항컵을 사용하는데, 양쪽 컵에서 어혈이 나오는 편차가 심합니다. 어느 시점부터 한쪽에서 기준한 만큼의 생혈이 나온다면, 그곳의 사혈은 중지하고 안 나오는 쪽 만 사혈합니다.

 

 

각 혈자리마다 사혈을 마칠 시점은 중요합니다. 이때, 판단기준은 2가지 시각으로 바라보면 됩니다. 첫째, 사침의 횟수를 15회 정도해서 사혈기에 압을 걸었을 때 20초 이내에 반 컵이 고일정도의 속도로 피가 나올 때까지입니다. 둘째, 솜으로 닦았을 때 솜이 못 빨아들이는 피가 없을 때까지입니다.

 

이렇게 기본사혈을 마치고 나서 아픈 부위를 사혈하면 됩니다. 즉 어깨가 아프면 견비통혈을 사혈하고, 무릎이 아프면 관절염혈을 사혈하면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위의 순서대로 하더라도 반드시 3개월동안 사혈하고 3개월 동안의 휴식 은 반드시 지켜야만 합니다.(개인의 건강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따로 신경쓰는 것 보다 이 방법이 안전하고 관리하시기도 편할 듯합니다). 만약, 피부족의 고통에서 헤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팁하나 2-3번혈은 어혈이든 생혈이든 잘 안 나오는 곳입니다.

만약 어쩌다가 2-3번혈(혹은 한 곳이라도)에서 잘 나온다면 잘 나오는 혈자리를 5컵에 연연하지 말고 많이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6-8번혈은 생략하도록 합니다!

 

▶ 만병의 근원은 신장기능의 저하로 비롯된 오장기능의 연쇄적인 부조화가 원인

▶ 사혈의 단점인 피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기본사혈의 중요성 인식(장부(臟腑)의 개선)

▶ 사혈의 적출 양과 혈액을 생성하는 조혈기능을 적절히 맞추는 보사의 균형

▶ 나이대비 쌓일 수 밖에 없는 어혈량을 더 이상 쌓이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거

▶ 사혈 후 더 이상 어떠한 조치를 하지 않아도 몸 스스로가 항상성을 지속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