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열을 내리기 위한 민간처방, 식이요법 ♬
몸에 열이 나면 더욱 더 발열을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병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을 먹거나, 이불을 머리끝까지 푹 덮어 쓰고 일부러 열을 내는 것도 좋다. 다만 열이 날 때는 수분 부족(탈수) 증상이 쉽게 일어나므로 차, 생주스, 사과간 것 등으로 수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만약 이런 요법을 실행했는데도 38.5도 이상의 고열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의사에게 진단받는 것이 좋다.
◆ 식이요법
▷생강차
생강의 매운 성분은 체온을 높여 땀을 내고 열을 내리게 한다.
>>만들기 : 생강 0.5개를 갈아서 나온 즙에 뜨거운 물을 붓고 벌꿀이나 흑설탕을 넣어 하루에 3~4회씩 마신다.
▷생강홍차
홍차의 붉은색 성분인 테아플라빈은 살균 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 생강홍차를 마시면 생강의 매운맛 성분과 홍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이뇨작용 덕분에 배뇨량이 많아져서 부기를 빼거나 물살을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만들기 : 뜨거운 홍차에 갈아놓은 생강과 흑설탕을 적당량 넣어 마신다(자신이 달다고 느끼는 정도).
▷매실 장아찌를 넣은 엽차
>>만들기 : 씨를 빼낸 매실 장아찌 1개를 잘게 부순 뒤에 간장을 작은 숟갈 또는 큰 숟갈로 하나 넣어 잘 젓는다. 여기에 생강즙을 3~5방울 떨어뜨리고 뜨거운 엽차를 부어 잘 섞은 후 하루에 2~3회 마신다.
▷달걀술
>>만들기 : 데운 정종 50ml에 달걀 1개를 넣고 벌꿀을 적당량 섞은 후 잠들기 전에 마신다.
▷레몬위스키
>>만들기 : 위스키에 따뜻한 물을 넣고 희석하여 컵 1잔 분량을 만든다. 여기에 레몬 0.5개 분량의 즙을 넣어서 잠들기 전에 마신다.
[출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전나무숲|이시하라 유미|박현미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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