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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신경의 좋고 나쁨은 무엇으로 결정될까? ♬
인간의 큰 운동은 뇌의 대뇌기저핵이
담당하고, 작은 운동은 소뇌가
담당한다. 예를 들어, 얼굴이
가렵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얼굴 가까이 손을 올리는 것은
대뇌기저핵의 명령에 따르는 행동이다.
그 다음 손가락으로 얼굴을 긁는 것은
소뇌의 지시에 의한 것이다.
운동신경이 좋으냐 나쁘냐는
이들 뇌의 작용에 따라 결정된다.
즉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은
대뇌기저핵과 소뇌의 작용이
남들에 비해 훨씬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뇌의 명령이 근육에 제대로
전달되려면 그만큼 신경이
굵어야 한다. 그런데 신경의 굵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운동신경이 발달한 데 반해,
또 어떤 사람은 발달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뇌의 명령을 전달하는 신경은
나이가 들수록 가늘고 약해진다.
그러므로 십대에는 걸음이 빠르고
행동이 민첩했던 사람도 차츰
나이가 들면서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이다.
[자료출처=천하무적 잡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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