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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를 둘러싼 계략
데이터 하나에 연간 판매액이 몇 천억이나 좌지우지되는
것은 항암제도 마찬가지다. '항암제로 생존기간이
늘었다'고 주장하는 각종 데이터의 출처를 몇 천건이나
조사했고, 거의 모든 데이터에서 속임수를 발견했다.
논문 저자 중에 제약회사 사원의 이름이 버젓이 실린 경우는
대개 의료계와 제약회사의 유착을 의미한다.
항암제 데이터의 속임수는 당연히 죽었을 환자를
살아 있다고 하는 데 있다. 항암제를 사용하는
환자와 사용하지 않는 환자 그룹을 나누어 경과를
살피는 비교 연구에서 전자는 바로 알 수 있는 부작용을
보인다. 그러다 이들 환자가 연구 도중에 더 이상
나오지 않아도 제약회사 연구진은 추적을 대충하고 만다.
진행 암이나 말기 암 환자이기 때문에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확인하지 않으면 여전히
'살아 있는'사람으로 인정해 생존기간의 성적을
부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항암제는 생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는
거짓 데이터를 이렇게 완성하고 나면 제약회사는
'좋은 신약이 나왔다'고 선전하고,
의사는 이 환자 저 환자에게 그 약을 권한다.
데이터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정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이 없어지니 병원도,
의사 자신도 먹고살 수 없기 때문이다.
[자료출처=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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