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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된 발톱 무좀 사혈로 해결할 수 없나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오래된 발톱 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발톱 무좀이 20년이나 되었다는 것은 단순 사혈로 단기간에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단발성으로 사혈하고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는 생각도 하셨으면 합니다.
20년 된 발톱 무좀 사혈로 해결할 수 없나요?
질문: 발톱무좀이 발생한지는 약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피부과에서 약을 지어 섭취도 해보았지만 먹을 때뿐이고 다시 재발이 반복됩니다. 5~6년 전 우연한 기회에 심천사혈요법을 접하고 배움원에 등록하여 1급 과정까지 공부하면서 여러 증상들을 같이 공부했던 분들과 정보교류를 하면서 체험실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발톱무좀은 개별적으로 기본 무좀혈에 4~5일 간격으로 20회 정도 사혈을 해 보았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몸의 본체는 체세포입니다. 누구나 사혈을 접하면서 빠른 효과를 경험하게 되면서 나름대로의 이치를 헤아리는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단순 어혈성 질환은 대체적으로 빠른 효과를 보지만 일반적으로 기능 저하성 질환이나 일정 시간을 가지고 풀어가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사혈은 횟수나 시간 보다는 얼마만큼의 혈관이 열려 주었느냐와 세포의 입장에서 영양과 산소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체세포 분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분열할 시간을 기다려 주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좋아지는 것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벼운 무좀의 경우는 몇 차례의 사혈로도 호전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발톱 무좀의 경우는 근시안적인 방법보다는 차근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20년 정도의 상황이라면 그 사이에 많은 양의 어혈이 덧 쌓여있을 것이고 이미 그 이전에 오장 기능의 저하와 조혈의 한계점과 몸 전체의 가지고 있는 양을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본사혈로 탁한 피가 어느 정도 맑아지고 영양과 산소가 풍족해지면서 발톱까지 혈관이 열리고 세포분열을 할 시간을 제공해 준다면 새 살이 돋아나듯 발톱도 새로 나오지 않을까요? 하체 쪽의 큰 물고의 흐름은 6번과 10번 혈입니다. 앞쪽으로는 44번의 역할이 있으며 끝단말의 무좀혈 자리만 열어서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소통을 통하여 반복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하기에 보사의 균형과 휴식과 해독과 보충과 정도사혈의 의미를 생각해 가면서 차근히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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