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든 여성이든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신체 노화 현상이 급격히 진행된다. 몸도 마음도 젊었던 20~30대와는 확연히 다르다. 게다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호르몬 변화는 사람을 더욱 당황스럽게 만든다.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막상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렇다면 나의 상태는 현재 어떠한지 체크해보자.
1. 예전 같지 않은 체력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감소하여 쉽게 살이 찐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만이 답이다.
2. 갱년기 증상
안면홍조, 우울증, 불면증, 골다공증, 탈모 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난다.
3. 성욕 감퇴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므로 부부간의 대화 시간을 늘리고 스킨십을 자주 하는 게 좋다.
4. 기억력 저하
뇌세포 손상 및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데 치매 예방을 위해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자.
5. 피부 탄력 저하
콜라겐 합성 능력이 떨어져 주름이 늘고 얼굴빛이 칙칙해진다.
6. 면역력 저하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7. 관절 통증
연골 마모 속도가 빨라져 관절염 발병률이 높아진다.
8. 만성 피로
세포 재생능력이 떨어지면서 회복속도가 느려진다.
9. 체중 증가
신진대사량이 떨어지고 근육이 줄어들면서 군살이 붙는다.
10. 노안
수정체 조절기능이 약해져 가까운 거리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11. 요실금
괄약근 약화로 소변이 새는 일이 잦아진다.
12. 질 건조증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면서 질 내부가 건조해지고 질염 위험이 커진다.
13. 심혈관 질환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
14. 암 유발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떨어지며 DNA 변이 확률이 높아진다.
15. 뼈 손실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16. 근육량 감소
근력이 약해지면서 부상 위험이 커지고 낙상사고 시 골절 위험이 높다.
17. 대사증후군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복합적인 병세가 나타난다.
18. 퇴행성 관절염
무릎관절 내 연골이 닳아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
19. 백내장
수정체 혼탁으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될 수 있다.
20. 치주질환
잇몸병이 심해지면 치아를 잃을 수도 있다.
21. 이명
귀에서 삐 소리가 나거나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22. 난청
청력이 점점 떨어진다.
23. 안구건조증
눈물샘 이상으로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
24. 시력 저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초점이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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