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손을 씻고 일정한 주기로 길어난 손톱을 자르고 있지만 정작 손톱을 꼼꼼하게 체크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손톱으로 건강에 이상 신호가 생겼을 때 체크하는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손톱을 좀 더 유심히 살피셔서 큰 병을 키우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손톱으로 체크하는 건강 이상 신호
■ 초승달이 작을 때, 몸 상태가 나쁘다
손톱의 아래에는 초승달 모양의 하얀 부분이 있다. 이 초승달은 손톱의 성장이 좋을 때에는 커지는 반면 성장이 좋지 않을 때에는 아주 작아지거나 완전히 사라지기도 한다. 따라서 손톱의 초승달이 평소보다 작아졌거나 없어진 경우에는 자신의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 하얀색이면, 신장병 · 당뇨병을 의심
먼저 손톱 빛깔에서 붉은 기운이 사라진 경우에는 빈혈이나 말초혈관에 어떤 장애가 일어났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이 더욱 심해져서 아예 하얗게 변색되었다면 만성의 신장병이나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당뇨병과 손톱과는
관계가 깊은데, 때로 당뇨병인 경우에 전혀 통증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손톱이 훌렁 빠져버리기도 한다.
■ 청자색이면, 심장의 이상 신호
심장병이나 폐에 질환이 있다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동맥중의 산소가 결핍되어 손톱의 색깔이 청자색으로 변화하기도 한다. 그것을 청색증 상태라고 하는데, 심장이나 폐에 질환이 있을 때는 단순히 손톱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
■ 손톱의 세로주름은 동맥경화
사람의 손톱은 하루 동안 정도 자라난다. 그런데 큰 병을 앓게 되면 일시적으로 그 기간 동안에는 그 성장이 중단되어 버린다. 그래서 손톱 아랫부분에 가로로 자국이 생기게 된다. 이 가로 주름으로는 다른 병과의 인과관계를 찾아보기가 어려운 특수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로 주름은 누구에게나 생기는 것인데 그것은 특히 나이가 갈수록 나타난다. 이는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출처: 증세별 내몸 내가 쉽게 체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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