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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암통증을 완화하는 방법

by ʘ 2017.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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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통증을 완화하는 방법

 

 

 

 

통증은 암세포가 장기 밖으로 나와 신경을

침범했을 때 생긴다. 그럴 때는 통증을

약으로 억제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통증을

잘 조절하면 기력이 샘솟고 식욕이 생기며

생명 또한 연장된다.

 

1단계: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을 하루 4~6회 먹어본다.

이 약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약사에게 "아세트아미노펜 100% 진통제 주세요."

라고 말하면 준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요통이나

신경통 등의 통증으로 고통스러울 때

진통제로도 권장한다.

 

 

2단계: 의사에게 의료용 마약을 처방받는다.

아세토아미노펜이 효과가 없다면 우선

인산 코데인이라는 약한 마약을 시험해보자.

이 약은 의료용 마약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의할 것!

 

 

3단계: 모르핀계 약물을 시험한다.

1, 2단계 모두 소용이 없다면 모르핀 계통의

약물을 써보자. 모르핀이라고하면 중독부터

겁내는 사람이 많지만, 약으로 먹을 때에는

혈중 농도를 조금씩 올리기 때문에 중독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구역질이나 변비 등

부작용이 심할 때나 모르핀이 그다지 효과가 없을 때는

의사와 상담해서 모르핀과 거의 같은 작용을 하는

'펜타닐' 패치(붙이는 약)

시험해 본다. 가슴, 복부, 위팔, 넓적다리 등에

한 번 붙이면 72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르핀이나 펜타닐은 오피오이드라고

불리는 종류의 약으로, 신경세포에 있는

'오피오이드 수용체' 라는 단백질에 결합해서

이 수용체를 활성화시킨다. 이 수용체는 신경의

움직임을 강력하게 억제하는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증을 멈출 수 있다. 다면 펜타닐의 진통 효과는

모르핀의 100배를 상회하며, 호흡 억제 효과가

과도해질 때가 있어 일본에서는 모르핀을 어느 정도

사용하고 난 뒤에 쓰도록 정해져 있다.

 

 

[자료출처=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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