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혈 잘 하는 방법 - 아픈 곳만 사혈하는 경우

 

 

 

아픈 곳만 찾아가면서 사혈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처음에는 시원하고 불편한 부분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혈 자체가 만만한 과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그때부터 기본 사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기본사혈 잘하는 방법 - 아픈 곳만 사혈 하는 경우

아픈 곳만 사혈하는 경우

 

 

1. 외과적인 질환이 있는 경우 응급 사혈로 몰아 빼기를 한다. 이때 가시적인 효과를 보지만 일정한 기간 동안 휴식기를 보내고 나면 다시 기본사혈을 해야만 한다.

 

2. 내과적인 만성질환의 경우 조혈에 대한 뒷받침 없이는 진퇴양난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배움원에서 교육받기를 권한다.

 

3. 오래된 만성질환일 경우 짧은 기간 동안 사혈 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사혈의 단점인 피부족 상태를 겪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혈 하기 위해서는 조혈이라는 한계점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오래된 만성질환자는 기본사혈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사혈 하는 방법이다.

 

4. 사혈 하는데 사혈 스킬이 왜 필요한지를 알게 된다. 단순히 찌르고 빼내는 식으로는 절대로 만성질환을 해결할 수 없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시간낭비를 했음을 알게 되어 뒤늦게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5. 조혈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3~6개월 동안 휴식기를 가지지 않고 사혈 하게 되면 다양한 피부족 현상을 겪게 된다.

 

6. 가벼운 상태를 긁어 부스럼 일으키며 시간을 소비하는 것보다는 그 시간 동안 기본사혈에 투자하는 것이 이득임을 알게 된다.

 

7. 잘 안 나오는 어혈을 억지로 빼내려 하지 말고 한약 처방과 사혈 요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된다.

 

8. 사혈을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는 가시적인 완화를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사혈은 얼마나 오랫동안 했느냐가 아니라 막힌 부위의 어혈을 얼마만큼 제거했는지가 중요한 관건임을 알게 된다.

 

기본사혈 잘 하는 방법 - 책도 안 봤거나 책만 보고 사혈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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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혈 잘 하는 방법 - 초급, 중급 과정을 공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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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혈할 때, 부항캡의 유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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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심천사혈로 100세까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