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의 경우 사혈로 치유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질문과 답변에 대한 내용입니다. 혹시라도 뇌종양을 사혈로 접근하려는 분이 계시다면 정독해 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심천선생님 강의 중에서 "뇌종양은 사혈로도 어렵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심천사혈로 순환기질환에 해당되는 모든 질병은 해결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심천선생님께서 뇌종양은 왜 치료가 안된다고 하셨는지, 그리고 뇌종양의 발생원인은 무엇인지 질문 드립니다.
우리 인체의 구조를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뇌종양은 사혈로도 어렵다~ 라는 의미 속에는 해결가능하나 그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뉘앙스가 담겨져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우선 두개골 안에 발생한 문제를 두피에서 부항기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제한된 상황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피부에 사혈을 하는 것은 그나마 쉽게 어혈의 적출이 가능하지만, 뇌는 두개골을 두피가 감싸고 있고 그 두개골 내부에 자리한 조직에서 병변이 발생한 문제입니다. 그러하기에 일반 사혈로는 효과가 떨어지거나 치유의 효과가 답보상태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으니 일반인들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또 예전의 영상에서 심천선생님께서 언급하신 제한된 상황이란 그 시절 사혈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약성의 적용 즉, 해독, 어혈의 녹임, 조혈 등이 제한적이었을 때 강의를 하신 내용입니다.
최근의 상황은 그 때와는 좀 더 효율적인 상황이라는 것을 아시면 됩니다. 즉 어혈을 녹이고 불리는 진액과 청*인이 사혈의 효용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개선의 여지는 과거시절 보다는 높다고 보여 집니다. 뇌에 종양이 생기려면 모든 질병의 근원이 신장기능 저하로부터 비롯되는 것은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뇌 쪽의 모세혈관에 쌓이는 단백질 물질이 혈관을 막았다고 가정을 한다면? 그것을 녹여내는 것이 치유의 핵심이 됩니다. 그 전에 오장육부의 기능 저하 즉 탁혈, 퇴화, 노화된 세포가 오랜 세월 누적이 되었다면 시간과 과정 즉 검증을 개선시키는데 다툼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뇌종양이 되지는 않습니다. 시작은 모세혈관이 막히고, 체세포의 열악한 상황 즉 탁혈로 인한 산소부족인 환경에 처한 혈관과 조직의 과민반응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작은 혹이 점점 커가는 과정입니다. 우리 몸 안팎에는 수많은 혹들이 있습니다. 대장, 위장, 자궁, 가슴, 목 등. 열악한 조건의 장기나 위치에 처한 여건에 따라서 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뇌속에 종양이 생겼다고 특별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르다면 위치한 환경과 조건이 다를 뿐입니다. 단지 그 주변에 혹이 생긴 원인과 해결책은 가지고 있으나 얼마나 예민하고 안정적인 사혈을 통해서 뇌 속 깊이 자리 잡은 종양 주변까지 접근하여 다스릴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단순한 사혈로 자칫 바위에 계란 던지듯 하는 무분별한 사혈이 아닌, 총체적으로 모든 것을 버무리고 조율하고 예민한 상황을 살핍니다. 또한 사혈을 하면서 발생되는 부족분, 그리고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종합예술가와 같은 총체적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의 해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몸에 발생한 특정 질환을 해결하는 것은 탄탄한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유기농법처럼 진득하게 일구는 과정입니다.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을 놓고 그것을 버무려 온전한 상태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집중해서 예민하고 정성스럽게 안정적인 결과를 버무리는 이면의 가치를 헤아리는 내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를 가정하여 여러분들은 끊임없이 배움의 과정을 통해서 증득할 수밖에 없는 학문이 바로 심천생리학입니다. 열공한 만큼 쌓여진 내공은,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XpaY_gNQ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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