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나타나는 통증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 모든 작용은 환경과 처한 상황에 따른 체세포의 작용이 뇌로 전달이 되어 우리는 통증으로 느끼게 됩니다.
⚫ 사침의 통증 구분
사혈을 처음 하는 경우 사침을 하여도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어혈이 혈관을 막은 지 오래되어 체세포가 수면세포의 상태여서 인지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지속적인 사혈을 통하여 혈관이 열리고 영양분과 가 공급이 되면 체세포는 다시금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아주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어혈이 혈관을 다 막은 것이 아닌 과민반응 상태의 체세포가 느끼는 강한 통증입니다. 특히 하루 중에 인체의 발바닥은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만큼 혈질이 질기기도 하지만 매일 체세포가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곳이라 한 번의 사침으로도 강한 전류가 흐르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강한 사침의 통증이 있더라도 충분히 어혈이 나와 주어 환경이 안정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일반적인 가벼운 통증으로 바뀌게 됩니다.
⚫ 사혈 중 나타나는 통증
사혈 중에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으로 한쪽 어깨가 아파서 사혈을 하였는데 반대쪽 어깨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왼쪽은 50%, 오른쪽은 60%의 혈관이 막혀 통증이 있다고 볼 때 사혈 전에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오른쪽 어깨를 사혈하여 통증이 완화되면 잠시 후에 왼쪽 어깨가 아프다고 합니다. 우리는 여러 곳이 아파도 그중에 제일 통증이 심한 곳만 인식하게 되어 있기에 제일 아픈 곳이 해결 되면 두 번째 아픈 곳을 제일 아픈 곳으로 인지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 일반적인 통증 구분
- 늘어나지 않는 근육을 강제로 늘리면서 나타나는 통증
-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체세포가 인위적으로 소통을 시키려는 목적으로 신경선을 합선 시켜서 오는 통증
- 특정 부위의 산도가 높아져서 체세포를 녹이면서 오는 통증
- 강한 타박상이 동반되어 해당 부위의 산도가 더욱 높아져 북치는 듯한 욱신거리는 통증
⚫ 저리거나 마비로 오는 통증
팔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가 오는 이유는 해당 부위로 의 결핍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오래 앉아 있을 때 다리 쪽으로 순환이 되지 않아 공급이 되지 않으면 쥐가 나게 됩니다. 위장, 소장, 대장이 경직되어 쥐가 나거나, 다리에 쥐가 나거나, 심장에 쥐가 나거나(심장마비)하는 경우는 산소결핍으로 근육의 경직이 동반된 상황이기에 일시적인 소통만으로도 쥐가 나는 것을 풀어낼 수가 있습니다.
체했을 때 손가락만 따주어도 가벼운 체기는 내려가는 이유가 모든 혈관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쪽이 막혔을 때 일시적으로 소통을 시켜주어 보일러의 공기를 빼내주어 온도를 높여주듯이 우리 몸 전체의 순환을 도모하면서 마비(막히거나 경직되어 쥐가 난 부분)가 풀어지게 되는 원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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