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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혈은 찌르고 빼고의 반복입니다. 어찌보면 매우 단순해 보입니다. 하지만 단순함 속에 숨겨진 아주 예민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혈을 하는 목적은 어혈을 제거하기 위함이고, 어혈의 제거는 혈액순환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혈에는 피부족이라는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흡혈귀도 아니고 시원한 맛에 무조건 빼기만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피부족에 대해 말씀드리려는 것은 아니고, 사혈을 할 때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 잠깐 짚어보려고 합니다.
내용인 즉은, 사혈을 마치고 난 후의 행동입니다.
만약에 오늘 6번혈인 고혈압혈을 사혈을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전체 사혈한 횟수는 7회라고 했을 때, 7회를 마지막으로 끝낸 후, 사혈침으로 찌르지 않은 상태에서 사혈한 자리를 건부항으로 걸어놓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옷에 피가 묻지 않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혈 후에 건부항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면 채 나오지 못한 어혈로 해당 혈자리를 막아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사혈 마지막에는 건부항을 걸어놓지 않습니다. 사혈을 하는 것은 혈액 순환인데, 건부항의 경우, 어혈을 끌어모아 놓고 사혈을 끝내는 행위입니다. 만약에 혈액이나 노란 요산때문에 옷을 버릴 것 같으면 니플밴드를 붙이면 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사혈 마무리로 건부항을 걸어놓는 행위는 절대 금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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