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혈을 잘하는 곳과 사혈을 잘 가르치는 곳. 사혈을 잘하는 곳을 찾고 있다는 건 몸에 불편함이 있어서 일 것이다. 사혈을 잘해 주는 사람에게서 자신의 불편한 곳을 맡긴 후, 그 불편함이 해소하고 싶은 마음. 이것은 누구나의 본능이지 않을까 싶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소중한 몸을, 가족의 몸을 맡기기 보다는 이왕이면 자신이 직접 배워서 내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이쯤 되면 배운다는 자체가 매우 막막하고 막연하게 생각될 것이다.
사혈 잘 하는 곳 vs 사혈 잘 가르치는 곳
그러나 몰라서 그렇지 알고 보면 절댁로 막막하지 않다. 물론 늦은 나이에 공부라는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힘듬은 있지만 1년~1년 반 정도 1주일에 한 번씩 시간을 내서 제대로 배운다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으니 이것 만큼 좋은 배움은 없다고 자부한다.
사혈, 특히 심천사혈은 사혈 하는 스킬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병이 왜 왔고, 이 병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약성의 원리까지도 배울 수 있다. 요즘은 직접 배우는 곳에 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상에서 배울 수 있는 곳도 있다. 일단 무료강좌와 같은 맞보기 강의를 들어본 후, 필요에 따라 본격적으로 공부해도 늦지 않다.
내 경험상 배워놓고 보니 너무도 든든하다. 가족이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도 발만 동동대지 않고 어떻게 해야할 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적어도 사혈로 할 것인지, 병원으로 가야 할지와 같은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론교육은 온라인으로 꼼꼼하게 배우고, 사혈 스킬은 직접 가서 배우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집에서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자 한다면 T.1588-2368로 전화해서 안내 받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사혈은 제대로 배워야 한다. 자신의 손에 자신은 물론 가족의 생명이 달려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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