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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혈정보

1주일에 한 번씩 사혈 해야 하는 이유

by ʘ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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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혈을 배운 지 얼마 안 되었던 시절에는 사혈 스킬에 집중했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고 보니 사혈을 하기 전에 몸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가 생긴 것 같다. 아픈 곳만 바라봤던 때와는 달리 몸 전체를 봄으로써 좀 더 효율적인 사혈이 뭔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1주일에 한 번씩 사혈 해야 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1주일에 한 번씩 사혈해야 하는 이유

모래 시계
1주일에 한 번 씩 사혈 해야 하는 이유

 

 

 

1) 혈액의 하루 생성량은 30~50cc 정도 된다고 한다. 1회 사혈양이 200cc 정도 된다고 봤을 때, 30cc*7=210cc 정도 충족됨이 있다.

 

2) 외부적인 조혈의 적용이 몸 스스로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부족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 내에서 성분들의 분해, 합성, 조율의 과정과 시간을 기다려 주는 최소한의 기간이라고 보면 된다.

 

3) 1회 사혈을 하고 조혈에 대한 조치를 잘한다고 할지라도 어혈이 빠져나간 빈 공간의 수분과 기존의 혈액이 섞이면서 혈액의 농도가 묽어짐에 의한 누적 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1주일이란 시간의 간격 속에서 손실의 부족분에 대한 보충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것이다.

 

4) 세포의 분열을 위한 시간이 45일이고 체세포의 개체수가 100조 마리라고 가정해 보겠다. 100/45=N, 하루에 평균 N개씩 매일 분열을 하고 있다고 봤을 때 사혈을 한 후 1주일 사이에 체세포의 분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혈을 뺀 만큼의 재생이 이루어진다고 본다면 일주일의 패턴이 가장 안정적인 시간이 된다.

 

5) 기본사혈의 과정 중에서 2-3-6번 혈을 사혈 하는 과정에 어혈이 나와 준만큼 조혈의 기능이 살아난다. 따라서 일반 사혈 방법에 있어서 특별한 조치 없이도 누적 손실보다는 오히려 혈액순환의 개념으로 보았을 때, 산소 운반능력의 개선 차원에서 힘이 나기에 1주일의 안정됨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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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몰아빼기의 개념, 조혈에 관여한 조치들과 세포의 분열 주기의 이해가 필요하다. 3가지의 관계를 잘 이해한다면 45일간 약 6회 정도의 몰아빼기의 과정과 이 기간 동안에 맞추어진 조혈 식품들의 양과 세포의 분열 주기가 45일 임을 감안한다면 전체적인 사혈의 양 대비 조혈에 충족 된 적용과 세포의 분열 주기에 맞추어진 안정적인 환경의 적용이 내재되어 있는 어우러짐이라고 보면 된다.

 

7) 일반적인 사혈 후 일시적으로 명현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어혈이 빠져나온 만큼 개선되면서 나타나는 부분과 혈액의 환경(혈액 농도)에 따른 부분들에 대한 안정적인 변화의 개선을 갖도록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것이다.

 

8) 일반적인 사혈 후,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근육의 움직임과 압력의 변화에 의해서 묽은 어혈이 서서히 다시금 내려오게 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질긴 정도에 따른 눈사태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더라도 다시금 일주일 간격으로 어혈을 제거하면 되기 때문에 그러한 패턴의 시간으로 생각해도 된다.

 

9) 기본과정의 교육 시간이 3개월 동안 12주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심자들이 성급한 마음에 사혈의 진면목을 보기도 전에 답답해하거나 사혈을 침, 뜸보다도 못하게 전락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주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진득한 기본사혈을 한다. 그러는 동안 소화흡수의 기능이 개선되고 상하 혈액의 흐름이 개선됨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간격과 과정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는 패턴으로 보시면 된다.

 

10) 1회 기준 사혈양 200cc, 200cc당 철분제 1앰플 적용, 세포 분열 주기 45, 3개월 사혈 후 3개월 휴식, 1년에 6개월 사혈(24주(회)사혈), 체세포 개체수/45=하루 세포 분열 수, 조혈식품들의 섭취 양이 45일 기준으로 세포분열 주기에 맞춤, 520가지의 혈액 성분이 어우러지기 위한 다양한 조치, 세포분열을 위한 최저 HB수치=10 이상유지 등. 이러한 수치의 일정한 패턴 유지, 안정적인 사혈, 그리고 체세포의 효율적인 개선을 염두에 두고 일주일 간격의 패턴을 유지하고자 하는 기본 바탕의 논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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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심천사혈로 질병 없이 100세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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