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이런 사람은 신장의 기능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만의 근본적인 이유는
신장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신장은 우리 몸의 ‘정수기’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려내어
몸 밖으로 내보낸다.
신장의 기능이 망가지면
노폐물이 몸에 쌓일 수밖에 없다.
‘몸이 붓는다’
몸의 붓기는 신장의 기능을 판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수분을 배출하는 못하는 이 상태에서는
신장기능만 회복시키면 쉽게 살이 빠질 수 있다.
문제는 이 상황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다.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산소가 부족해진다.
체세포들은 영양분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게 된다.
소화시키지 못한 영양분은
모세혈관에 쌓여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킨다.
시간이 지나 이 단계를 넘어서면
모세혈관에 쌓인 어혈이 섬유질로 바뀌고,
비계층으로 바뀐다.
비계층으로 바뀐다는 것은
혈관이 없어진다는 말이다.
혈관이 없으면
근육이완이 잘 안 되기 때문에
근육을 당기면 통증이 심하다.
살이 잘 빠질까?
Yes or No.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피부를 손으로 쥐어보는 것이다.
통증이 심하면 살이 잘 안 빠질 사람이고,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잘 빠질 사람이다.
손가락으로 피부를 꾸~~욱 눌러보자.
이때, 한참 있다가 올라오면 ‘부종’이다.
비계층으로 바뀌기 전의 초기 상태다.
아무튼 모세혈관에 쌓인 어혈이
섬유질로 바뀌면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살을 빼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반응형
'사혈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혈침을 찌른 후, 부항컵 다루는 방법 (0) | 2019.07.17 |
---|---|
사혈할 때, 아프지 않게 사혈침으로 찌르는 방법 (0) | 2019.07.10 |
열사병의 고열, 염분의 관계 (0) | 2019.05.30 |
사혈할 때, 사혈침의 굵기는? (0) | 2019.05.17 |
사혈로 치료 불가능한 증세 구분 방법 (0) | 2019.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