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지 않은 임신은 나중에 문제가 많아 보인다. 적어도 소중한 아이를 얻고자 한다면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건강한 아이를 맞이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성공적인 계획 임신을 위한 엄마의 생활 습관
■ 엽산제는 임신 3개월 전부터 복용한다
엽산은 태아의 성장 발육을 돕는 필수적인 성분이다. 특히 태아의 뇌와 신경관 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달걀, 시금치, 바나나, 땅콩, 멜론 등이다.
■ 임신 계획 3개월 전에는 피임을 중단한다
콘돔 등 기구를 이용한 피임 방법은 상관없지만, 경구피임약이나 자궁 내 피임 기구를 사용한 경우라면 임신 전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임신을 계획하기 3개월 전에는 피임 기구나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고 정상적인 일정을 거친다. 가능하면 몸의 밸런스가 충분히 회복된다음 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
■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든다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휴식, 적당한 운동,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등 몸의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만든 후 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 과체중이라면 임신중독증, 당뇨병, 저체중아가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본인의 적정 체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다
건강한 아기의 기본은 건강한 난자와 정자의 만남이다. 때문에 임신 전부터 하루 3번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단, 기름진 육류, 백설탕, 고지방식품, 가공식품,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임신성 당뇨병이 생기거나 거대 체중아를 출산할 수 있으니 단백질과 재소 위주의 식사를 한다. 임신 기간 중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으니 임신부 전용 영양제를 섭취해 보충한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은 하루 1잔 정도로 줄이고 3개월 전부터 금주를 해야 한다.
■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임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서적인 안정이다. 임신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습관성 유산 증상이나 불임 등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매일 30분씩 명상의 시간을 갖거나, 음악 감상,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출처: 임신 출산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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