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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사서 마신다는 것이 매우 낯설게 생각되는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당연하게 사서 먹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수돗물을 그래도 마신다는 건 어색한 일이 되었다니 서글픈 일이다. 좋은 물을 마신다는 것, 이왕이면 알고 마시면 건강에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알고 마시면 건강에 더 좋은 물
1. 정수기 물
정수기 물은 맑게 거른 물이라는 생각에 무작정 안심하기 쉽지만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염소 성분까지 걸러냈으므로 하루 이상 지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따라서 하루 이상 집을 비운 경우에는 반드시 정수기의 물을 버리고 다시 정수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필터 교환 시기를 잘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더 몸에 해로울 수 있다.
2. 생수
생수는 통 마개를 개봉한 후 사나흘쯤 지나면 공기 중 세균이 물속으로 들어가 증식하기 쉬우므로 식구가 많지 않은 가정이나 직원이 많지 않은 사무실에서는 작은 생수통을 구입하는 것이 보다 위생적이다. 평소 들고 다니는 휴대용 생수는 개봉하기 전에도 뚜껑 사이로 물이 새거나 세균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일단 개봉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마시도록 한다.
3. 약수
합격 판정을 받은 약수나 지하수도 원수가 대장균 등에 오염되기 쉽다. 우리나라는 6.25 전쟁을 겪었기 때문에 산속의 약수나 우물물이라도 전쟁 중에 사용된 포탄이나 총알, 탄피 등으로 인해 중금속이 물속으로 녹아들어 중금속 중독을 서서히 일으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내 가족을 위협하는 밥상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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