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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알면 도움이 되는 술에 대한 상식

by ʘ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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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화가 풀리면서 술모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술에 대한 상식을 좀 더 알아두면 건강하게 술을 마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술에 대한 상식

 


     술에 대한 상식

 

1. 술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간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가 아세트알데하이드란 독성물질을 분해처리한다. 얼굴이 잘 붉어지는 사람은 ALDH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 분해가 전혀 안 된다.

 

2. 약한 술도 자주 지나치게 마시면 중독된다

술이 약한 만큼 술의 양이 늘게 되어 혈중 알코올농도 또한 독한 술과 마찬가지로 올라간다.

 

3. 과한 술은 오히려 숙면에 들지 못하게 한다

잠자기 전의 과음은 알코올 분해량을 늘게 해서 간을 쉴 수 없게 하고 숙면을 방해한다.

 

4. 해장술은 치명적이다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고통조차 느낄 수 없게 하고 철저히 간과 위를 파괴한다.

 

5. 많은 양의 음주는 오히려 성 기능을 억제한다

과음은 대뇌까지 마비시켜 남성의 발기를 방해한다. 남성호르몬 생산을 방해하여 불임을 유발하고 여성 음주자들에게는 불안감에 빠지거나 생리를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6. 여자는 남자보다 알코올성 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성이 상습적으로 음주를 하면 남성보다 두 배 빨리 중독이 된다. 알코올분해효소를 남성의 절반밖에 갖지 못하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술이라도 알코올의 해를 더 많이 받게 되어 간경변과 같은 간 질환의 발병률이 훨씬 높다.

 

7. 취하는 속도가 빠르면 즉시 검사받는다

40세 전후가 되면, 취기가 오래 남거나 취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사람이 많다. 오랫동안의 잘못된 음주습관이나 복잡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출처: 식생활과 건강(이건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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