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원인 중 음식물로 인해 발생하는 것

이번 시간에는 암의 원인 중 음식물에 의한 발암성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생활 수준이 높아진 만큼 암환자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주변에 보면 암으로 고생하는 지인들의 암 소식을 들으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암 원인과 음식물

 

** 목차 **

1. 암의 원인

2. 암의 특징

3. 암의 원인 중 음식물에 의한 발암성 요인

4. 암의 증상과 식이요인

5. 암의 치료 방법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영양 문제

6. 암 예방을 위한 권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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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원인과 음식물

1. 암의 원인

암은 100여 가지가 존재하며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흡연, 식이습관, 음주, 유전인자, 방사선 노출, 환경 오염, 각종 약물, 바이러스 감염 등이 위험인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환경인자에 의한 암 발생이 80~90% 정도이고, 그중 식생활 인자가 1/3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2. 암의 특징

암은 인체의 세포 조직이 무절제한 분열 증식으로 과잉 성장하여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정상적인 세포는 신체가 필요한 만큼 정상적인 속도와 크기로 만들어지지만, 암세포는 필요 이상 비정상적인 세포의 성장과 확산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3. 암의 원인 중 음식물에 의한 발암성 요인

• 식품 자체에 발암성 물질의 함유(고사리 등)
• 곰팡이가 자라서 생긴 독소(아플라톡신 등)
• 보존, 착색용 등의 식품첨가물
• 잘못된 음식물 조리법에 의해서 생긴 것
• 물리적 자극에 의한 것(고온, 고농도 염분, 고알코올 농도 등)
• 체내대사에 의해서 발생하는 발암물질(니트로사민, 2차 담즙산 등)
• 가공에 의한 함암물질의 소실(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소 등)

 

4. 암의 증상과 식이요인

암 종류	증상	위험 요인	위험 감소요인
위암	소화불량	고염식, 생선, 조개류, 뜨거운 음식물	우유와 유제품, 신선한 녹황색 채소, 과일
대장암	변통이상, 출혈	고지방식, 저섬유식	고섬유, 양질의 단백질 식품
간암	피로, 식욕부진	곰팡이가 자라는 음식, 알코올	양질의 단백질 식품, 비타민이 많은 식품
폐암	기침, 호흡기질환	담배, 오염된 공기	신선한 녹황색 채소, 비타민 A
식도암	목소리가 쉬고 삼키기 어려움	뜨거운 음식물, 알코올 음료,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적은 식품	채소, 과일, 양질의 단백질, 무기질이 많은 식품
유방암	덩어리가 만져짐	고지방, 고열량식

 

5. 암의 치료 방법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영양 문제

암 치료 방법	영양 문제
수술요법	*구강, 인두의 근치수술 : 저작과 연하 곤란 *식도절제 : 위울체, 감산증,지방변증, 설사, 조기 만복감, 구토 *위절제 : 덤핑증후군, 흡수불량증, 염산결핍증, 조기 만복감 *작은창자절제 : 흡수불량, 탈수증 *이자절제 : 흡수불량, 당뇨병
약물요법	*부신피질호르몬 : 체액과 전해질에 문제 발생, 질소, 칼슘 손실, 고혈당 *성호르몬 동족체 :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설사 등
방사선치료	*구강, 인두 : 미각 상실, 연하통, 구강건조증, 치아 상실 *목 : 연하곤란, 식도염, 식도협착 *복부, 골반 : 창자 손상, 설사, 흡수불량, 협착폐쇄
면역치료	식욕 감퇴, 미각 변화, 구토, 심부전, 메스꺼움, 소화기계 이상, 점막궤양

 

6. 암 예방을 위한 권장사항

• 편식하지 말고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
• 녹황색 채소와 과일, 곡물 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 우유와 된장의 섭취를 권장한다.
• 비타민 A, B, C, E를 적당히 섭취한다.
•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말고 지방을 적게 먹는다.
•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을 피한다.
•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는 피한다.
•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
•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 담배는 금한다.
•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의 과다 노출을 피한다.
• 땀이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하되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
•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 하며 몸을 청결하게 한다.

 

 

출처 : 색생활과 건강(이건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