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지혜롭게 선택하는 기술, 안전한 약 사용법 11가지

약을 지혜롭게 선택하는 기술, 안전한 약 사용법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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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부작용은 많다. 하지만 익숙한 약에 대해서는 크게 부작용 걱정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 혼자만 먹는 것이 아니라는 군중심리때문인 것 같다. 우리는 진통제, 해열제 등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어른은 그렇다하더라도 어린아이들에게 먹이는 약인데도 병원에만 너무 의존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 조금은 지혜롭게 약에 대해 알아야 하지 않을까?

 

 

 

  안전한 약 사용법

 

1. 애초에 약 복용을 피할 수 있게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꾸도록 노력하라. 의사가 당신에게 약을 먹게 했어도 생활 방식을 효과적으로 바꾸면 특정한 건강상 문제는 점점 나아질 것이고 의사가 나중에 그 약을 중단해도 좋다고 할 수 있다.

 

2. 먹고 있는 모든 처방약, 일반 의약품, 허브 요법, 그리고 영양제 목록을 만들어라. 그것을 지갑에 들어가는 크기의 카드에 적어서 항상 꺼내볼 수 있게 하라.

 

3. 의사가 처방해준 신약에 있을 수 있는 약물 부작용과 기타 영향에 대해 의사 혹은 약사와 상의하라.

 

4. 이 약이 지금 먹고 있는 약과 조금이라도 충돌할 수 있을지 물어라.

 

5. 의사와 신약을 먹고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목표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아라.

 

 

6. 적어도 5년 이상 시판된 약을 골라라.

 

7. 복용법, 사전 경고, 그리고 잠재적인 약물 부작용까지 모두 읽어라. 그건 약국에서 새로운 처방전으로 약을 구입할 때 반드시 딸려 와야 한다.

 

8. 기꺼이 당신을 진료하고 약을 조정할 수 있는 1차 진료 담당의를 만들어라.

 

9. 의사와의 진찰 약속이나 검사 권고를 모두 주의 깊게 따르라.

 

10. 의사와 이야기한 대로 복용하고 있는 약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라. 그렇지 않다면 그 약을 중단하고 다른 약이나 요법을 써 달라고 요청하라.

 

11. 가장 중요한 법칙은 다음과 같다. 약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부작용이 생겼다고 느끼면, 즉시 1차 진료 전문의와 연락하라.

 

 

[출처: 약이 사람을 죽인다-의사, 약사, 제약회사가 숨기는 약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