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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위염과 같은 위장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설령 심천사혈을 모르는 분들일지라도 가장 기본적인 혈자리인 2번혈인 위장혈만이라도 사혈해 보시면 큰 효과를 얻을실 것입니다. 물론 위장질환으로 고생한 기간이 길다면 사혈하는 횟수도 많을수밖에 없겠지만 집에 부항기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혼자 사혈하기가 어렵다거나 망설여진다면 무료로 교육시켜 주는 곳도 있으니 잘 검색해 보셔서 도움을 받으시면 되실 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김연준 한의학 박사님의 <한의학박사가 바라본 심천사혈> 중에서 발췌한 내용이니 위장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장혈은 먹이사슬의 첫 단계입니다. 음식을 먹고 분해하고 다음 과정으로의 원활한 진행을 하게 하는 관문입니다. 하지만 문명의 발달에 따른 여러 가지 이유로 모든 사람들이 위장 기능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위장에서 위산과 더불어 음식을 분해하는 과정이 그리 녹녹하지 않습니다. 반복적인 수축과 이완 작용을 위해서는 다량의 혈류량이 필요하고, 그 만큼 모세혈관이 충족되게 열려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그 만큼 어혈의 양이 많고, 위장의 수십 가지 질환들을 생각해 보시면, 위 기능 개선 만으로도 수많은 몸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곳이라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자연 속에서 오랫동안 진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동물들의 앞선 생활패턴을 살펴보면, 인간의 현대문명에 의해서 다양한 질병발생의 원인이 되었음을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인간과 유사한 오장육부의 것을 몸속에 지니고, 인체 내부의 먹이사슬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어진 동물과 인체 자동화 시스템이 인간의 직립보행의 과정에서 인체 중심의 허리와 배의 긴장 수축으로 소화기계 질병의 대부분을 양산하게 됩니다. 동물들은 네발로 뱃속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소화기에 대한 긴장감이 없이 편안한 흐름을 유지하는데 반해서 인간은 골반이라는 틀 속에서 오랜 시간 눌리고 압박하여 과민적 병변의 현상에 이끌리는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위장질환(염증, 무기력, 위하수, 위 경직, 위산과다, 역류성 식도염, 팽만 등)의 생활 질환자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입니다. 동물의 본능인 움직임에 의한 혈액순환은 과학문명 앞에서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도 못하는 실정에서 오래 앉아있고, 오래 서있고, 정체되고, 막히고, 냉해지는 등의 기능 저하의 반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2번혈인 위장혈이 막히고 정체되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생활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만성 질환이 기존의 기법으로 해결책이 모호하여, 약에 의존하고 평생 동안 약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고질병들이 많았습니다. 심천생리학에서 말하는 기본사혈 중에서 위장혈의 소통 즉, 모세혈관에 쌓인 어혈을 제거하여 체세포 스스로가 모든 기능을 재생, 복원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위장질환의 대부분은 부항기 하나만 있으면 각 가정에서 충분히 해결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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