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과 사혈' 같은 의미 아닌가요?

부항과 사혈, 그리고 일반적인 사혈요법과 심천사혈요법을 동일한 개념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기존의 민간요법을 포함한 부항, 사혈요법은 심천사혈요법처럼 ‘말초모세혈관’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외부에서의 일시적 개선에 머무르며 근본적인 해결을 이끌어 내지 못했기 때문에 효과를 극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부항과 사혈

 

지구의 두 바퀴 반이나 되고 인체의 80%에 해당하는 말초모세혈관의 분포와 개체를 생각해 본다면, 인간의 본체인 체세포가 끊임없이 분열하는데 중요한 영양과 산소의 공급 통로가 된다는 생각을 못하고 굵은 동맥, 정맥의 순환에만 모든 초점이 맞춰진 것이 생명의 고리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핵심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느 혈관이 얼마만큼 막혔느냐에 따라서

증상, 통증, 신호, 생리현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심천생리학의 가장 원초적인 표현인 이 말을 뒤집어보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어떠한 증상도 막힌 부분만 해결해 준다면 체세포는 언제든지 질병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려는 엄청난 재생·복원능력을 가지고 있다.’ 로 귀결됩니다.

 

 

https://youtu.be/rl2_KVg2b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