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잠든 후 세 시간이 꿀잠 타임 ♬
숙면을 취하려면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야 합니다. 인내와 평정이 여기서도 중요합니다. 계속 수면에 대한 이상만 붙들고 욕심을 내는 사람은 오히려 더 불면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어떤 사람은 누우면 곧장 잠이 들고 어떤 사람은 한 참 지나야 잠이 듭니다. 중간에 깨는 사람도 있고, 아침에야 눈을 반짝 뜨는 사람도 있습니다. 둘이 자는 게 좋은지, 혼자 자는게 좋은지 학문적으로 아직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합니다.
대략적으로 중부 유럽인은 23시 4분에 잠자리에 들고, 7시간 14분을 자고 깨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면 전문가들은 7~8시간 정도의 수면을 권합니다. 흔히 자정 전의 잠이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늘 21시에서 22시에 잠드는 사람은 자정 전에 아주 회복력이 뛰어난 잠을 자서 몸이 가뿐하지만, 이보다 늦게 자거나 하면 다음 날 몸이 천근만근이라고요. 하지만 어느 시간대에 잠을 자느냐는 습관의 문제입니다. 새벽 1시에 잠드는 사람의 경우는 1시에서 3시 사이에 가장 깊은 잠을 자게 되고, 이 잠은 일찍 자는 사람들에게 자정 전의 잠과 마찬가지로 회복력이 뛰어난 단잠입니다. 그러므로 늘상 같은 시간에 자고 깨는 규칙적인 수면 리듬이 중요하지, 꼭 자정 전에 자는 잠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생물학적 자정은 새벽 3시쯤에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전에 잠이 들어 충분히 잠을 잔다면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출처=심플한 건강법 333]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정보] 숙취 예방의 공식 (0) | 2017.12.08 |
---|---|
신의 음식, 초롤릿-당신과 연인을 위한 로맨틱 정력제 (0) | 2017.12.04 |
다이어트와 잠의 상관관계 (0) | 2017.11.28 |
저염식? 저탄수화물? 고지방? 유행일 뿐이다 (0) | 2017.11.27 |
비타민이 과다할 때 일어나는 문제 (0) | 2017.1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