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 저탄수화물? 고지방? 유행일 뿐이다

♪ 저염식? 저탄수화물? 고지방? 유행일 뿐이다 ♬

 

 

건강한 음식이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골고루 적절한 양을 먹는 것입니다. 과일, 채소, 또는 통밀 제품이 생명을 연장해주거나 암과 같은 중병을 예방해준다고들 하지만 사실 확실하게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영양에 대한 조언은 유행처럼 바뀝니다. 스테이크와 샐러드는 과거 오랜 세월 운동선수들의 이상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는데, 한동안은 스테이크를 완전히 포기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지방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단백질 분말만 먹어서는 안 되며, 탄수화물도 악마의 것이 아닙니다. 5년 주기로 세상의 모든 고통이 지방, 혹은 단백질, 혹은 탄수화물인 것처럼 몰아세우는 것은 사업상의 아이디어일 뿐, 건강에서 이런 태도는 무의미합니다. 치우친 영양에 대한 권고는 다분히 과장되어 있음을 명심하세요.

 

저지방이건, 저단백이건, 저탄수화물이건 간에 어느 특정 영양 성분만을 제한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적절한 것이 제일입니다. 맛있게, 균형 있게, 다양하게 먹어야 합니다.

 

[출처=심플한 건강법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