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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활성산소와 프리라디칼-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원인중의 하나

by ʘ 2017.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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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와 프리라디칼-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원인중의 하나

 

 

 

 

아토피관련 책을 읽다가 "프리라디칼"이라는 생소한 용어를 보게 되어 옮겨봅니다.

 

 

활성산소는 인체에 유리하게 활동을 할 때에는 체외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이 이 분자를 죽여서 인체를 지켜 주는 꼭 필요한 역할을 하지만, 정상적인 세포의 DNA까지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활성산소와 프리티칼이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원인중의 하나입니다. 활성산소로 산화된 과산화수소가 피부의 각질에 부착해서 피부세포를 점점 파괴해서 피부장벽 즉, 배리어기능을 저하시킵니다.

 

그렇다면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체는 원래 방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SOD(Superoxidedismutase)라고 하는 효소 입니다. 이러한 효소가 활성산소에 대응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가진 물질은 자연계에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식물의 경우 매일매일 태양광을 쬐면서 체내에서 막대한 양의 산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활성산소도 그 만큼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식물은 세포의 자극을 제거하기 위해서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의 잎, 줄기, 과일 껍질에는 꽤 많은 양과 많은 종류의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β-카로틴, 리코핀, 루틴으로 대표되는 카로티노이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적포도주에 포함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탄닌, 케테킨, 심플페놀이라고 하는 것도 같은 종류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과일과 야채를 열심히 섭취하라는 것은 과일과 야채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라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몸의 산화를 방지하고 독을 없애라고 하는 의미인 것이지요. 특히, 색이 짙은 녹황색 채소 가 좋다고 하는 것은 그 색소에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자료출처=아토피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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