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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혈정보

심천사혈이 뭔가요?

by ʘ 201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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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천사혈'이 도대체 뭔지 궁금한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심천사혈요법'의 창시자는 박남희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의 호()가 바로 심천(心天)이구요. 그래서 심천사혈요법입니다.

 

어떤 분들은 반론을 제기하실 것입니다. 부항기를 이용한 사혈은 오래전부터 있지 않았냐구요. 네, 물론 있었습니다. 특히 사혈의 경우,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도 환자를 치료하는데 이용했었으니깐요. 그렇지만 이때 이용한 사혈은 정맥사혈이었습니다. 즉 굵은 혈관에서 피를 빼내는 방식이었지요.

 

부항기를 이용한 사혈도 오랜 전부터 사용했습니다. 유리로 된 것, 사기로 된 것, 플라스틱으로 된 것 처럼 부항기의 종류가 다양한 것을 보면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심천사혈은 모세혈관에 걸려 있는 어혈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혈자리별로 질병을 해결하는 방식이 명확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런데 어혈을 빼내기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절대로 안됩니다. 흡혈귀도 아니고. 우리 몸에 불익을 주는 혈액이지만 어혈도 엄연한 자신의 피입니다. 좋지 않은 혈액이지만 무조건 빼내기만 하면 피부족으로 쓰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심천선생님은 교육을 받아서 제대로 건강을 돌보라고 목이 터져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심천사혈이 아닌 기존의 사혈은 아픈 부위를 찾아 빼내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심천사혈은 어혈을 빼내고, 채워주는 논리가 명쾌합니다. 여기서 채워준다는 것은 빼낸 어혈과 비례해서 영양분, 염분, 철분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물론 혈액이 만들어지는 양만큼만 어혈을 제거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혈액의 생성양과 어혈이 제거된 양이 같다면 문제가 발생될 일이 없겠지요.

 

 

사혈자체는 스킬만 배우면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적어도 머리쪽과 항문쪽을 제외하면 말이지요. 그래서 조금 배우고 나면 대부분 오만해집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제거하고 채워주는 밸런스를 무시하거나 놓치는 경우를 종종보게 됩니다. 그리고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보게됩니다. 자신의 불찰로 고생을 하게되면 갑자기 안티로 돌변합니다.

 

심천선생님은 아주 큰 선물보따리를 대중에게 공개하셨습니다. 이를 챙기는 것도 놓치는 것도 각자의 몫이고 각자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궁무진합니다. 꼭 심천사혈요법이 최고라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건강하게 살아가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정도만 심천사혈을 배워보시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기적같은 일들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제가 갑자기 사이비 교주집단의 선동자가 된듯합니다. ^^;; 아타까운 주변분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글로라도 알리고 싶었습니다. 알아차리든 못알아차리든 나머지는 각자가 알아서 할일이니깐요. 저의 역할은 이 정도겠지요.

 


마지막으로 심천사혈에서 특정 질병에 대한 해결 접근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혼탁해진 혈액(썩은 혈액)을 맑게 해준다(해독).

둘째, 말초모세혈관을 막고 있는 어혈을 뽑아내서 피를 잘 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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