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포도씨 추출물-혈관관리, 피부관리, 노화방지에 탁월한 항산화제

by ʘ 2018. 6. 10.
728x90
반응형

이제 슬금슬금 새콤달콤한 포도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단단한 포도씨에서 기름이 나온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포도씨에서 추출한 물질이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그럼, 포도씨 추출물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포도씨 추출물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간을 좋게 하고 동맥경화나 중풍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혈관 관리와 피부 관리, 노화 방지를 위해 섭취해 주면 좋다. 포도씨에서 추출한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으로 포도씨, 자두, 앵두, 딸기, 산딸기, 사과 등 검붉은 색을 띠는 열매에 들어 있는 프로안토사이아닌(proanthocyanin)이 풍부하다.

 

 

 

 

 

 

효과


▶포도씨 추출물(grape seed extract)은 비타민 C나 비타민 E보다도 항산화작용이 훨씬 강하다. 과산화지질의 산화를 억제하여 심장병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항염증작용과 나쁜콜레스테롤의 과산화작용을 억제하여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포도씨 추출물은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합성을 촉진하여 혈관의 탄력을 좋게 함으로써 뇌출혈로 인한 중풍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모세혈관의 탄력을 좋게 하여 조직을 건강하게 하고, 망막증에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작용이 비타민 C나 비타민 E보다 훨씬 우수하므로 혈관 관리와 피부 관리, 노화 방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섭취해 줄 만하다.

 

 

 

 

연구 결과

 

▶실험을 통해 항암작용에 대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동물실험에서 포도씨 추출물을 피부에 발라주었더니 피부암 발생률과 증식, 크기가 현저히 억제되었으며 용량이 많을수록 효과가 좋았다. 이러한 작용은 포도씨 추출물이 피부지질의 과산화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시험관 실험에서 암세포의 자가사망(apoptosis)을 촉진시켜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 또 다른 시험관 실험에서는 인간의 유방암과 폐암, 위암세포를 크게 억제하였다. 또한 이 실험에서 정상적인 위장점막을 증가시키는 것도 관찰되었다.


▶지질의 과산화작용을 현저하게 억제하여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심장, 대뇌, 간 조직을 보호했다.

▶동물실험에서 뇌세포와 간세포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해 주는 작용이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통해열제 성분인 아세타미노펜(acetaminophen)을 먹인 쥐의 간세포 사망을 크게 감소시켜 간 보호작용을 보여 주었다. 이 실험에서 포도씨 추출물을 7일간 먹인 쥐가 3일간 먹인 쥐보다 큰 효과를 보였다.


▶심근경색의 심근세포 손상에도 효과가 있었으며, 콜레스테롤을 먹인 토끼의 죽상동맥경화를 눈에 띄게 억제하였다.

 

▶모세혈관의 손상과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말초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였다. 기초적인 연구결과지만,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소(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의 생성을 억제하여 혈관을 이완시킴으로써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의 혈액 응고를 크게 억제하였다. 200mg을 복용했을 때가 100mg이나 150mg을 복용했을 때보다 효과가 컸으며, 한번에 200mg을 먹었을 때 3일 이상 혈액 응고를 억제하였다.


▶다리 정맥염과 만성 하지정맥 순환장애에 효과가 있고, 염증을 해소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동물실험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동물의 면역을 강화시키고, 백혈구 T림프세포와 B림프세포 내추럴킬러세포의 기능을 눈에 띄게 증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


40대 중반부터 콜레스테롤이 높아져 운동을 해도 효과가 없다는 환자에게 포도씨 추출물 100mg을 2캡슐씩 3개월간 복용하게 했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210에서 180으로 낮아졌다. 또 포도씨 추출물을 복용하고 나서 피곤이 덜해 졌다는 환자도 많았다.

 

복용 방법

 

▶일반적인 용량은 하루 50-100mg, 질병 개선을 위해 서는 하루 150-300mg이 적당하다.

 

 

주의 사항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는 없으나, 임신부와 수유모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자연치료제 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