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특히 폐경을 앞뒀거나 폐경이 와 버린 여성분들은 골다공증이 급격하게 오기 때문에 신경 써야만 한다. 노인분들을 보면 너무도 허무하게 뼈가 부러져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칼슘을 가능한 많이 섭취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골다공증일 때 칼슘 많이 섭취하는 방법
■ 말린 멸치를 많이 먹는다
칼슘의 보고라고 일컬어지는 멸치는 뼈째 먹는 생선이므로 어떤 식품보다 많은 양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칼슘 외에 회분, 철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우리 몸의 골격과 치아 형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멸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얗고 딱딱하게 잘 마른 것으로 골라 멸치볶음을 하거나 기타 여러 가지로 응용해 매끼 먹어도 록 한다.
칼슘 외에도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멸치는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 미역을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미역은 뼈와 치아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역의 끈끈한 물질인 알긴산은 배번도 원활하게 해 주어 신체의 모든 기관이 노쇠해져 가는 노인들에게는 여러 모로 유익하다. 미역을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국을 끓여 섭취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산성 식품인 달걀이나 고기·생선 등을 같이 먹었을 때도 산도를 중화시켜 소화를 쉽게 한다.
우유를 된장국에 넣고 끓여 먹는다. 오래 끓이면 단백질이 응고되므로 주의한다.
■ 우유를 된장국에 섞어 먹는다
칼슘을 섭취하기에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우유를 마시는 일이다. 우유는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정당의 작용에 의해 흡수율이 매우 높다. 된장국을 끓일 때 우유를 적당량 넣는다.
■ 적당한 운동이 뼈에 칼슘을 정착시켜 준다
적당한 운동은 칼슘이 뼈에 정착되는 것을 도와준다. 그 단적인 예가 바로 투병 중인 환자들인데, 아들은 오랫동안 누워서 지내기 때문에 뼈가 약해져서 골다공증 증세가 나타난다. 이렇게 운동부족으로 골다공증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서 뼈에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 일광욕을 하면 뼈가 튼튼하게 된다
일광욕을 해서 피부에 자외선을 쬐게 하는 것도 뼈에 아주 중요하다. 자외선이 몸속의 프로비타민 D를 활성화하고 이것이 활성형 비타민 D가 되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
■ 햇볕에 말린 무말랭이를 무쳐 먹는다
무는 우리에게 친숙한 채소로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하다. 무는 뿌리보다 잎에 칼슘이 더 많이 들어 있는데 무 잎을 삶은 시래기나물을 섭취하면 좋다. 무를 손가락 굵기만 하게 썰어 말린 무말랭이는 햇볕에 충분히 말린 식품이기 때문에 비타민 D를 많이 필요로 하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잘 말린 무말랭이를 물에 불려 물기를 완전히 뺀 다음, 적당량의 고춧가루, 다진 마늘, 채로 썬 파, 약간의 설탕, 깨소금 등을 넣고 무친다. 식성에 따라 참기름을 넣어 먹으면 영양가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출처: 증세별 내몸 내가 쉽게 체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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