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어도 나이는 먹으면 안 된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나이 들어가는 흔적이 많아지고 있다. 머리카락도 그중의 하나다. 찰랑거렸던 머리카락은 푸석푸석해지고 매일매일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은 불안하다 못해 공포스럽기까지 한다. 머리카락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정보가 있으면 귀가 쫑긋해진다.
머리카락 트러블 예방법
■ 원형탈모증일 때
뻣뻣한솔이나 빗으로 두드려 준다
머리카락이 나오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뻣뻣한 솔이나 빗으로 두피를 가볍게 두드려 주는 것이다. 원형탈모증이 발견된 즉시 시행하되 한동안 증세가 악화되더라도 꾸준히 계속해 준다.
빗으로 두피를 가볍게 두드려 주면
혈액순환이 잘돼 원형탈모증을 예방해주고
두피에 탄력이 생겨 머릿결도 튼튼해진다.
머리를 감을때는 마사지하듯 한다
머리를 감을 때도 자극을 주면서 문지르지 말고 손바닥으로 머리 전체를 감싸듯 문질러 준다. 향이 짙은 샴푸 등은 피하고 가급적 세숫비누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다. 또 매일 감는 것보다는 2~3일에 한 번 정도로 더러워지면 감아주도록 한다.
■ 머리카락이 갈라질 때
머리를 짧게 자르고 빗질을 부드럽게 한다.
머리가 갈라지고 부스러질 때는 짧게 자르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이 길면 그만큼 영양소를 많이 빼앗기게 되고 머리카락이 엉켜 손상이 더욱 심해진다. 빚은 금속제가 아닌 것으로 빗살이 성근 것이 좋다. 빗살이 거칠면 머리카락의 제일 바깥쪽 세포가 떨어져 나가 머리카락이 빨리 상하게 되므로 머릿결에 따라 조심스럽게 빗어주도록 한다.
■ 새치가 생길 때
미역이나 김 같은 해조류는 머리카락을 걷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므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주의를 해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내분비 기능의 장애로 인한 새치일 수 있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증세별 내몸 내가 쉽게 체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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