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술자리를 자주 가지게 된다. 적절하게 조절해서 마시면 문제가 없겠지만 분위기에 이끌려 만취상태에 이르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할 수밖에 없다. 이번에는 숙취로 고생할 대 도움 되는 3가지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숙취로 고생할 때 도움 되는 3가지
첫째, 생수 1컵에 감식초 3~4작은술을 타서 마신다
식초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식초는 우리가 섭취한 에너지원의 분해와 흡수를 촉진하고 대표적인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의 이용률을 높여 우리 몸에 활력을 줍니다. 게다가 식초 안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과 유기산은 각종 유해 물질이 우리 몸속에 남아 있지 않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술독을 풀어 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여러 가지 음식에 이용하셔도 되지만 빠른 효과를 보시려면 직접 생수에 타서 마시면 된다. 식초 중에서도 맛이 순한 감식초가 더 좋다. 감과 식초는 둘 다 숙취를 막아 주는 효과가 있어 더욱 좋다. 커피잔 한 잔 정도의 물에 감식초 3~4작은술 정도 섞어 마시면 된다.
둘째, 북엇국이 숙취를 해소시켜 준다
술 취한 다음 날은 속이 쓰리고 몸이 피곤한데 이럴 때 간의 피로를 풀어 주면 숙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북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 비타민 A·B1·B2도 듬뿍 들어 있어 일반적인 피로 회복은 물론 해장국으로 이용하면 더욱 좋다. 마른 더덕북어를 두드려 껍질만 조금 벗기고, 살을 잘게 찢어서 맑은 국을 끓이면 맛도 좋고 지친 속도 풀어 주는 좋은 해장 음식이 된다.
셋째, 술을 마실 땐 물 대신 오이즙을 먹는다
숙취가 있을 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몸속에 있는 유해한 성분을 빨리 빼내기 위한 방법이다. 이럴 때 물 대신 오이즙을 먹는다. 술을 마시면서 오이생즙을 같이 먹으면 술도 덜 취하고 다음날 숙취도 한결 덜한다. 몸속의 나쁜 성분들을 빨리 배출해 주기 때문이다. 오이즙을 먹는 것은 술 마시기 전에 숙취를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출처: 약이 되고 궁합 맞는 음식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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