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예방을 위한 물구나무서기 요령과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물구나무서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막연하게 알았지만 현기증을 예방한다는 것을 책을 보면서 알았다. 좋은 정보라서 공유합니다.
현기증 예방을 위한 물구나무서기 요령과 생활 습관
■ 매일 30초 정도 한다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므로 무거운 머리를 목으로 지탱해야 한다. 이로 인해 목 부위에 큰 부담이 생기면서 병적 이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 같은 신경성 변성 반사가 뇌에 전해지면 현기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종류의 현기증에는 물구나무서기가 큰 효과가 있다. 적어도 20초 이상, 가능하면 30초 정도 매일 물구나무서기를 몇 차례씩 하면 현기증은 크게 개선된다.
■ 균형을 잡은 다음 눈을 감는다
물구나무서기를 할 때는 눈을 감고서 한쪽 발을 올리는 게 아니라, 눈을 뜨고 한쪽 발을 써서 충분히 균형을 잡은 후에 눈을 감아야 한다. 그리고 귀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장애가 있는 쪽의 발을 세우기가 어렵지만 점차로 수월해진다.
■ 힘이 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중년 이후라면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해도 물구나무서기를 할 수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머리와 양손을 방바닥에 대게 하고 다리는 벽에다 대게 한 후 다리를 잡아 물구나무서기를 도와주면 된다. 나이가 좀 더 많은 사람은 누운 채 손발을 높이 올려 흔드는 것도 좋지만 물구나무서기와 같은 효과는 거둘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잠깐씩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게 좋다.
■ 아침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다
이 방법으로 20초 동안 물구나무를 설 수 있게 되면 그 사람의 균형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2~3초밖에 할 수 없던 사람도 느긋하게 목표를 잡고 5초, 10초 늘려 가면 점차 익숙해진다. 이 훈련 요법은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현기증 증세를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자신의 회복 정도를 측정하는데도 유익한 척도로 활용할 수 있다. 매일 1회(가능하다면 2~3회가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나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 평소에 기초체력을 다져 놓는다
가벼운 산책이나 맨손체조 등으로 기초체력을 단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생활에 활력을 주므로 무기력해지기 쉬운 어지럼증 환자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다. 물구나무서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체력을 다져 놓으면 무리없이 해 낼 수 있다. 공기 좋은 공원이나 집 근처의 가까운 산이 있으면 매일 잠깐씩이라도 시간을 내어 산책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걷기 운동을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력이 단련되고 어지럼증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 주는 것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잠자기 전에 하면 피로도 풀리고 잠도 잘 온다.
출처: 증세별 내몸 내가 쉽게 체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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